안녕하세요! 수리야 입니다 ꈍ◡ꈍ 바야흐로 슬기로운[?] 자가격리가 시작되었어요. 선별진료소에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(이미 반 정신나간 상태) 집에서 간단한 회 한사발에 소주 한잔하고 자겠다며.... 배달의 민족에서 급히 초이스하여 주문한 참돔&농어 회 ㅋㅋㅋ 저희는 스끼다시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오랜만에 먹는 해산물 & 회라 그런지 아주 피곤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좋더라구요? ㅋㅋㅋㅋㅋ 자가격리고 뭐고 너무 행복했어요! 자가격리는 자택 (부모님 댁) 에서 하게 됐는데 기꺼이 안방을 비워주셔서 그 곳에서 생활중이랍니다. 담당 공무원이 하루에 한번씩 체크한다고 했었는데 저희는 담당 공무원 목소리 조차 들어본적이 없네요... ʕʘ̅͜ʘ̅̅ʔ 하루에 2번 (오전,오후) 자가진단 ..